'오만과편견' 손창민, 화영재단 변호사로 출두 '충격'

전재훈 인턴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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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방송 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손창민이 화영재단 변호사로 출두해 충격을 안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연출 김진민)에서는 정창기(손창민 분)가 화영재단 변호사로서 검찰로 출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수(이태환 분)는 자신의 엄마를 차로 치고 도망친 범인이 문희만(최민수 분) 부장 검사와 정창기라는 사실을 알아 채 "부장님이었다. 뺑소니"라며 당황했다.

구동치(최진혁 분)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는 "아니면? 누구? 정창기?"라며 자신이 가족처럼 생각한 정창기가 자신의 엄마를 죽인 범인이냐고 물었다.

이 때 정창기는 "화영재단 박만근 이사의 대리인 정창기 변호사다"라며 나타났고,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앞서 정창기는 15년 전 재건그룹 법무팀장으로 일하면서 재건그룹의 비리를 알리고자 문희만과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화영재단 쪽 변호사로 등장,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수는 "형 빨리 대답해. 저 사람 맞아?"라며 대답을 재촉했다. 이에 정창기는 "맞아. 이제 그만 하자. 너도 그만해라"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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