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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성경이 팔색조 매력을 어필했다.
이성경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다른 끼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해 출연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쳤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대세남녀 특집' 편으로 이성경,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이 출연했다. 이들은 '사랑의 작대기'를 통해 서로 마음에 드는 이성과 커플이 되기 위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밝힌 이성경은 춤, 노래, 피아노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그녀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속 넘버인 'How 'Bout a Dance?'를 불러 출연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성경은 이밖에도 씨스타19의 '마보이'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의 안무를 따라하며 자신의 섹시미를 드러냈다. 또한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지목한 김지훈에게 애교를 부렸고, 김지훈은 "정말 귀여우신 것 같다"며 호감을 표했다.
모델 출신인 이성경은 긴 팔 다리를 이용해 모델 포즈를 선보이는 가하면 셀프 카메라를 통해 "원래 피아노를 전공했다. 모델로 직업을 전향했지만 그래도 피아노를 너무 사랑해서 쉬는 날에는 7~8시간 친다"고 말한 후 광고 속 한 장면처럼 피아노를 연주했고, MC 박명수는 "2015년 유망주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성경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의 마음을 흔든 불량소녀 오소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