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국가대표' 소극장 콘서트 조기매진..2회 추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2.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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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장훈의 '국가대표' 소극장 콘서트가 조기매진 돼 2회 공연을 추가했다.

2일 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는 김장훈의 올해 첫 공연을 조기매진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국가대표' 콘서트의 서울 공연을 2회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측 관계자는 "아무런 방송 홍보 없이 3000장의 포스터와 SNS홍보만으로 매진 시켰다는 점에서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김장훈은 연말 공연이 끝난 후 나눔 콘서트 및 독도, 위안부, 세월호행사 외에는 일체의 활동 없이 공연준비에만 몰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장훈은 소속사를 통해 "2년 동안 해외 활동에만 주력하다가 오랜만의 국내 복귀 인만큼 일단은 공연에만 주력하고 싶었다. 100회의 소극장공연을 통하여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 음악을 하던 때처럼 음악에 몰두하고 싶었다. 조기 매진 등의 흥행이라는 면을 떠나서 음악에 몰두 할 수 있게 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고의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대학로에 있는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이천아트센터 공연, 부산 소극장공연, 창원 중극장공연을 거쳐 4월에는 다시 서울 소극장장기공연을 시작한다. 또 4월 말과 5월 초에는 미국 워싱턴과 조지아 등 해외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기매진으로 인한 '국가대표' 콘서트 서울의 2회 공연 추가공연 티켓은 오는 9일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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