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사임당'서 1인2역..사극-현대극 오간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03.25 08:56 / 조회 : 1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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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영애가 11년만의 드라마 복귀작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에서 1인2역 연기에 도전한다.

25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짓고, 내년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여류 예술가이자 대 학자를 길러낸 어머니, 대표적인 현모양처상으로도 칭송받는 신사임당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특히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 강사와 신사임당 1인2역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연기를 펼쳐야 해 이영애 스스로에게도 큰 도전이 될 전망이다.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2003~2004)부터 영화 '친절한 금자씨'(2005)까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이미 입지를 다져온 터라 더욱 기대가 쏠린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신사임당은 이영애 씨를 염두하고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애 씨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사임당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 이영애 씨가 만들어갈 사임당이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설렌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사임당'은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될 전망이다. 캐스팅 작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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