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이영아, 고주원에 냉정 "내 일에 관심 갖지 마"

박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5.04.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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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려라 장미' 방송 캡처<br>


'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고주원에 냉담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일에 관심을 갖지 말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극본 김영민·연출 홍창욱)에서는 황태자(고주원 분)를 싸늘한 태도로 대하는 백장미(이영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태자는 백장미의 고소사건과 관련해 그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고, 일의 진행 상황에 대해 알고자 백장미의 직장을 방문했다.

백장미는 황태자에 상황을 설명해준 뒤, "더 이상 이 일에 관심 갖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황태자에 "(황태자와 결혼할) 민주 씨 집안이랑 관련된 일이다. 깊이 알게 돼서 좋을 것 없다"고 말했다.


황태자는 "이렇게까지 해야겠느냐"며 자신과의 인연을 매몰차게 잘라내려는 백장미에 서운해했다.

백장미는 "그렇다. 두 손 놓고 가만히 있으라. 안 그래도 그쪽 집에서는 태자 씨 결혼 때문에 내가 생 떼쓴다고 오해한다. 계속 찾아오면 오해가 기정사실화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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