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박준형, '런닝맨'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5.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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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god 멤버 박준형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박준형, 닉쿤(2PM), 엠버(f(x)), 헨리(슈퍼주니어M), 강남(M.I.B)이 출연해 황당무계한 벌칙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예비신랑 박준형이 등장하자 축하 세례가 펼쳐지며 화기애애한 오프닝이 진행됐다. 그러나 이 순간도 잠시, 곧이어 최종벌칙 영상이 공개되자 박준형은 "나 이제 곧 결혼하는데 나한테 왜 이러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지석진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비 신부의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예비 신부의 이름을 외치며 "사랑한다"고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앞둔 예비신랑 박준형은 과연 어마무시한 벌칙을 무사히 피할 수 있을지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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