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김민종, 김희애와 '명품 콤비'로 활약할까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7.27 14:09 / 조회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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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미세스 캅'


배우 김민종이 김희애와 명품콤비가 될까.

김민종은 오는 8월 3일 막을 여는 SBS 새 월화극 '미세스 캅'(연출 유인식, 극본 황주하, 제작 소금빛미디어)에서 강력반 팀장 최영진(김희애 분)의 영원한 우군 박종호 역으로 등장한다.

김민종이 맡은 박종호는 최영진의 경찰학교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로, 오랫동안 그녀를 지켜본 만큼 누구보다 그녀의 능력을 잘 알고 인정해주는 인물이다. 더불어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그는 브레이크 없는 안하무인 영진에게 강력한 제동을 걸 수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건 앞에서 몸이 먼저 반응하는 영진이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의리 넘치는 캐릭터로 그려질 계획이다. 남녀이지만 진한 우정을 나눌 김민종과 김희애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김민종은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다. '미세스 캅'에서 역시 극 중 캐릭터로서도,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해내며 안정감 있는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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