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이휘향, 복면 쓴 최일화에 사인 요청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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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쳐


'가족을 지켜라' 이휘향이 복면을 쓴 남편 최일화를 알아보지 못하고 사인을 요청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는 복수자(이휘향 분)가 정만재(최일화 분)가 복면가수로 공연을 하는 시장에 장을 보러 가다 그를 발견하고 사인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수자는 "저도 한 장만 주세요. 이왕이면 여기다 사인도 한 장만"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정만재는 쑥스러워하는 복수자의 모습에 귀엽다는 듯 "성함이 어떻게 되냐" 물었다.

복수자는 "복수자"라고 본명을 말하려다 "수지요.. 복수지"라고 거짓말했고, 정만재는 그 모습을 보며 "얼굴만큼 이름도 예쁘네요"라고 웃으며 사인을 해줬다.


복수자는 남편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복수지, 예뻐요"라고 적힌 사인 종이를 받아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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