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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예지 경서, 직접 '결혼' 발표했다 [전문]

경서예지 경서, 직접 '결혼' 발표했다 [전문]

발행 :

김나라 기자
/사진=경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경서 인스타그램 캡처
경서 손편지
경서 손편지

여성 듀오 경서예지 멤버 경서(30·원경서)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경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해당 글에서 경서는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올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 조심스럽지만 가장 먼저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경서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더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며, 늘 그랬듯 진심을 다해 여러분 곁에 있고 싶다"라고 열의를 내비쳤다.


더불어 경서는 "제가 청첩장을 받을 땐 몰랐는데 직접 전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보니 어렵게만 느껴진다. 서툴고 부족한 탓에 소식을 전달받지 못 한 분들께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며,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서는 지난 2020년 경서예지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 이하 경서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 경서예지 경서입니다.


오늘은 제 삶에서 가장 소중한 소식을 직접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를 늘 아껴주고 지켜봐준 경지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올 10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가장 먼저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어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겠지만 더 좋은 노래와 무대로 보답하며, 늘 그랬듯 진심을 다해 여러분 곁에 있고 싶어요.


또, 제가 청첩장을 받을 땐 몰랐는데 직접 전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보니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서툴고 부족한 탓에 소식을 전달 받지 못 한 분들께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리며,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해 준 모든 순간에 감사드리고, 항상 변함없는 경서예지 경서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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