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56·김현동) 아들 그리(28·김동현)가 '여동생'을 공개해 화제다.
그리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 '아빠 엄마 동생이랑 떠나는 첫 가족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엔 그리 새엄마와 여동생 김수현 양이 '깜짝' 등장했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으며, 이듬해 늦둥이 딸을 얻은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그리는 "친동생이랑 새엄마, 아빠랑 도쿄 디즈니랜드에 간다. 동생이 좀 커서 도쿄 여행을 간다"라고 밝혔다.
그리는 "더 바빠지기 전에 추억을 많이 쌓으려 한다. 사실 디즈니랜드는 중학교 때 아빠랑 둘이 왔나, 친엄마랑 셋이 왔나 그랬다. 십몇 년 전에 왔었다"라며 가물가물한 기억을 더듬기도 했다.
특히 그리는 폭풍 성장한 여동생과 '현실 남매' 케미를 엿보게 해 눈길을 끌었다. 마침내 가족들과 뭉쳤는데, '5살' 여동생은 그리에게 "머리 어떻게 했어, 오빠? 미용실에서 잘랐어?"라고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여동생은 "머리 예뻐요?"라는 오빠 그리의 질문에 침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여동생은 "오빠 머리 예쁘다 해 줘야지 수현아"라는 엄마의 말에 "모르겠어"라고 답해 폭소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훌쩍 자란 여동생의 자태도 공개됐다. 그리가 도쿄 디즈니랜드를 누비는 여동생을 카메라에 담아낸 것. 그리는 여동생의 이름 '김수현'을 다정하게 부르며 챙겼다.
수현 양을 위해 오붓하게 어린이 놀이기구를 함께 타기도. 그리는 놀이기구 탑승 후 여동생의 반응을 확인했고, 괜찮은 척하자 "분명 울었지? 근데도 한 번 더 탄다고 우기는 거 우리 집안 DNA다"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김구라와 늦둥이 딸의 투샷이 담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구라의 다정한 '딸 바보' 아빠 면모가 돋보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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