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독고영재, 지진희 못마땅 "지질한 놈"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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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애인 있어요' 방송화면 캡쳐


'애인 있어요' 독고영재가 지진희에 독설로 쏘아붙였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 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3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 분)과 함께 집에 들러 아버지 최만호(독고영재 분)와 만났다.


하지만 식사 자리에서 최진언과 도해강 사이의 죽은 아이 이야기가 나왔고 부부는 당황해했다. 최진언은 "잊혀지는 게 싫다. 오히려 이야기 나오는 게 좋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이에 최만호는 "지질한 놈", "넌 전쟁 나면 가장 먼저 죽을 거야"라며 최진언을 몰아 붙였다. 또 최만호는 "너는 우는 사람 가랑이 붙잡고 질질 짜다가 날아오는 포탄도 못보고 즉사할 놈이야"라며 죽은 아이를 잊지 못하는 최진언을 못마땅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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