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길거리에서 떡볶이 먹다가 SM 매니저에 캐스팅"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2.10 23:39 / 조회 : 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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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엑소의 막내 세훈이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캐스팅돼 엑소가 됐다고 비화를 밝혔다.


엑소는 10일 오후 10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 발매를 기념해 'EXO COMEBACK STAGE Sing For You'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됐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엑소 골든벨' 퀴즈를 진행했다. 진행을 맡은 오정연은 "엑소 세훈이 SM 매니저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할 때 먹고 있던 음식은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냈다.

이에 엑소 멤버들은 모두 '떡볶이'라는 답을 맞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엑소는 10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Sing For You)의 전 수록곡을 공개했다. 엑소가 겨울에 음반을 내는 것은 2013년 12월 발표한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이후 2년 만이다.


엑소의 새 앨범 타이틀곡 '싱포유'는 어쿠스틱 기타와 잔잔한 분위기의 멤버들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이다. 다른 타이틀 곡 '불공평해'는 특유의 경쾌한 리듬이 매력적인 미디움 팝 곡으로, '싱 포 유'와는 상반된 분위기다. 트렌디하고 밝은 멜로디와 건반 패턴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엑소는 오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싱포유' 첫 방송 무대를 가진 뒤, 13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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