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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드라마 토크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김혜수가 이제훈의 '조각 콧날'에 대해 칭찬했다.
김혜수는 1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로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 드라마 토크에서 한 네티즌이 이제훈의 코에 대해 조각 콧날이라면서 찔려보고 싶다는 표현을 하자 "저는 찔려 봤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깜짝 놀랐다"면서 "저는 코가 낮아서 코 높은 사람이 부럽다. 태어나서 (이제훈의) 이런 코 처음 봤다. 특이하고 매력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제훈과) 연기할 때 '너 미쳤어?라면서 몰아 부치는 장면이 있었다. 그 때 (서로) 얼굴이 다가가면 좋을 것 같다고 했고, (다가가다) 찔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응답하라1988'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