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이환진PD의 첫 '런닝맨', 과학+웃음..결과는 성공적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3.21 06:40 / 조회 : 233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의 새로운 PD 이환진의 연출에는 빠른 호흡과 과학의 조화가 돋보였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그들이 알고 싶다' 편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물음을 직접 해소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을 직접 분석하고 증명해 보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단계로 이루어졌다. 이번 특집에서는 특히 과학적인 분석과 빠른 진행,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은 "월요커플의 진심은 무엇인가요?"였다. 송지효와 개리는 첫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기로 했다. 특히 주목할 만했던 것은 평범한 식사, 영화데이트에 이어진 병원데이트였다. 개리와 송지효는 데이트 이후에 MRI 촬영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고 검사를 담당한 전문의는 스튜디오에서 이 둘의 결과를 밝혔다.

개리도 송지효도 서로를 편안하게 생각하고 있음이 결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월요커플을 바라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안타까움을 안겼지만 이를 정말 궁금해했을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궁금증 해소에는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과학적인 방법까지 동원해 검증과정에 신뢰도를 높였다.

이어진 외모 분석 평가에서도 전문의와 함께했다. 시청자들은 "송지효가 정말 예쁜가"라는 질문부터 시작해 "개리가 오징어를 닮았나?", "하하와 개리 중 누가 더 낫냐", "유재석은 정말 요다를 닮았나" 등 재미있는 질문들을 던져줬다. 비록 '김종국의 가족'이라는 타이틀이 있었으나 김종명 원장은 제 역할을 해낸 동시에 센스있는 답변으로 재미와 분석력 모두를 만족시켰다. 또한 숨 가쁜 진행과 편집으로 기존 방영시간이 더 준 듯한 착각마저 들게 했다.

이날 특집은 시청자와의 소통을 위한 특집이기도 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이환진 PD가 새로 런닝맨을 이어받으며 6년의 세월을 정리한 특집이었다. 이환진 PD와 함께한 첫 '런닝맨'은 빠른 호흡과 편집에 과학과 웃음이 더해졌다. 앞으로 방송될 '런닝맨'에서 이환진 PD가 어떤 연출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