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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연 '와이' 뮤직비디오 영상 캡쳐 |
솔로 곡으로 돌아온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국내외 차트 1위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태연은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내외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느낌을 밝혔다.
태연은 "앨범이 공개되고 드디어 이번 콘서트를 위한 모든 곡들의 준비가 완성된 기분이라 매우 설렌다"며 "내 목소리를 통해 모두가 원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곡 한 곡 들려드리고 싶고 같이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태연은 "신곡 '와이'도 여름을 좋아하고 즐기고 싶은 분들께 큰 즐거움이 됐으면 좋겠고 나도 팬들의 변함없는 기대와 사랑 속에 계속 보답하고 싶다"며 "세상의 음악 장르는 정말 많고 나는 아직도 건강하고 앞으로도 팬들과 음악적으로 계속 소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28일 0시 공개된 태연 신곡 '와이'는 이날 오전 기준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6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브루나이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해외 10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경우 선주문량 10만장을 돌파, 음반 시장에서의 강세 역시 이미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이'는 R&B와 EDM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의 곡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로피컬 하우스 풍의 트렌디한 팝 넘버다.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이기도 한 태연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하는 곡이다.
태연은 오는 7월 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