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CP "종영 전까지 추억의 가수 7팀 출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6.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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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준 CP/사진제공=JTBC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 연출 윤현준 CP가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윤현준 CP는 28일 오후 JTBC를 통해 "종영을 앞두고 매회 특집을 준비했다"며 "세대별 나만의 슈가맨 특집, 최강 레전드 듀오를 통해 총 7팀의 슈가맨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될 '슈가맨'은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게스트 정다빈 정채연 소진 서장훈이 출연해, 각자 추억 속 자신만의 슈가맨을 소개한다.

윤현준 CP는 "이날 방송에만 총 5팀이 출연한다"며 "역대 '슈가맨' 방송 사상 가장 많은 팀이 나왔다. 연예인들이 직접 제보한 한 시대와 세대를 풍미한 다양한 가수들이 등장해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7월 5일에는 '최강 레전드 듀오' 특집이 공개된다. 윤현준 CP는 "'슈가맨'에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두 팀"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제보를 많이 받았던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활동했던 인기 듀오"라고 귀띔했다.


오는 7월 12일에 방송될 '슈가맨'의 마지막 방송은 '슈가맨 그 이후' 특집이다. 이 방송을 통해 '슈가맨'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는지 만나볼 예정이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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