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니커크, 육상 男 400m서 '17년 만의 세계新' 작성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6.08.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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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육상 4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웨이드 반 니커크./AFPBBNews=뉴스1





육상 남자 400m에서 17년 만에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주인공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웨이드 반 니커크(24)다.


니커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400m 결승전에서 43초03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니커크의 기록은 199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이클 존슨(미국)이 세운 43초18의 세계 기록을 0.15초 앞당겼다.

한편 400m 은메달은 키라니 제임스(그레나다)가 43초76 기록으로, 동메달은 라숀 메릿(미국)이 43초85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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