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별난가족' 신지훈, 이시아에 "내 맘 받아줘" 고백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08.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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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별난가족' 방송화면 캡처


신지훈이 이시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극본 손지혜, 연출 이덕건)에서 설동탁(신지훈 분)이 강단이(이시아 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윤재(김진우 분)는 강단이에게 "네가 설 본부장 좋아하는 거 보니까 눈이 확 돌아서 미칠 것 같아. 너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긴 했어?"라고 화를 내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이에 강단이는 "날 먼저 떠난 게 누군데"라고 응수하며 "내가 당신 처남을 좋아한다고 하니 정신을 잃은 것 같은데 정신 차려라"라고 경고했다.

구윤재는 계속해서 강단이와 설동탁의 사이를 신경 쓰며 질투하는 모습까지 보여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설동탁과 강단이가 함께하는 프로젝트였던 '오디고추장' 홈쇼핑 판매가 진행됐다. 방송 초반에는 저조한 판매율을 보이다가 결국 큰 호응을 얻어 오디고추장은 매진되는 성과를 얻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쇼호스트인 강삼월(길은혜 분)은 설동탁과 강단이가 서로 안으며 좋아하는 모습에 질투했다. 강삼월은 정주란(김경숙 분)에게 "설 본부장이랑 강단이 씨 직원들에게 이상한 소문 날까 걱정된다"며 걱정하는 척 정주란에게 고자질했다.

설동탁은 강단이를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노래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노래가 끝난 후 설동탁은 강단이에게 꽃다발을 내밀며 "강단이씨, 이제 내 맘 받아주면 안 될까?"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해 강단이를 감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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