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지드래곤, 유닛 활동 케미 발산 중요하다 조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9.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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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 멤버 송민호(23)가 소속사 선배 지드래곤으로부터 유닛 활동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송민호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번 활동 준비를 하면서 지드래곤 선배로부터 유닛 활동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지드래곤이 앞서 GD&TOP, GD&태양 유닛 활동을 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서로의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발산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곡의 전체를 보고 각 파트에서 어느 부분은 살리고 또 다른 부분은 차분하게 하는 지 등의 여러 상의를 하며 맞춰가라는 조언을 감사하게 들었다"며 "정말 많은 도움이 됐었다"고 말했다.

송민호와 바비는 지난 9일 유닛 그룹 MOBB를 결성, 신곡 '붐벼'와 '빨리 전화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민호와 바비는 이에 앞서 각각 솔로 신곡 '몸'과 '꽐라'도 발표했다.


송민호와 바비가 의기투합한 MOBB의 신곡 '빨리 전화해'는 빠르고 신나는 힙합 트랙으로 두 사람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붐벼'는 힙합을 기반으로 특유의 스웨그가 느껴지는 곡으로 트랩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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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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