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김희원, 김가은과 18살차 무색 케미..볼매남 등극

임주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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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한여름밤의 꿈'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한여름밤의 꿈'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희원이 '볼매남'(볼수록 매력 있는 남자) 반열에 올랐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의 꿈'(극본 손세린 연출 조웅)에서 김희원은 김가은의 나이 차가 무려 18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한여름의 꿈'은 한때 잘 나가는 돼지 농장을 가졌지만 현재는 근근이 딸과 함께 살아가는 미혼부 황만식(김희원 분)과 태어나 살면서 단 한 번도 귀한 대접을 받아 본 적이 없는 사연 있는 여인 장미희(김가은 분)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

극중 만식 역의 김희원은 딸 바보인 미혼부의 순수함과 미희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차마 내색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면서도 응원하게 했다. 이미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편으로 인해 순수 반전 매력남으로 거듭났던 김희원은 '한여름의 꿈'을 통해 순수 반전 볼매남으로 거듭났다.

한편 김희원은 10월 방영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연출 김석윤)에서 변호사 최윤기 역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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