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여배우복? 김유정·서현진과 연기한게 최고의 복"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2.19 16:4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차태현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차태현이 "김유정 서현진과 연기해서 복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앞서 손예진, 전지현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했던 차태현은, 이번 영화에서도 대세 배우인 김유정 서현진과 호흡을 맞췄다.

차태현은 "많은 사람들이 내게 여배우복이 많다고 한다. 항상 말하는데, 저도 너무 감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화는 유정이나 현진씨가 영화 찍었을때보다 지금 더 스타가 됐다"라며 "그런 부분이 (앞서 일했던 분들보다) 더 큰 복인 것 같다. 이 영화에서 (김유정, 서현진) 이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을 갈아타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가 사람들의 사랑을 이어주며 행복한 기적을 만들어 내는 코미디다. 내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