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방울방울' 강은탁, 왕지혜 위해 사기꾼 잡았다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2.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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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 화면 캡처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배우 강은탁이 왕지혜를 위해 사기꾼을 잡아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극본 김영인, 연출 김정민)에서 박우혁(강은탁 분)은 은방울(왕지혜 분)의 시아버지가 사기를 당했음을 알고 범인을 추적했다. 결국 박우혁은 사기꾼을 잡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우혁은 한채린(공현주 분)때문에 질투하는 은방울을 보며 기뻐했다. 박우혁은 은방울에게 한채린과 계약 연애를 한 적 있다고 밝혔다. 박우혁은 은방울을 좋아했기 때문에 서둘러 계약 연애를 끝냈다며 은방울을 안심시켰다.

다음날 박우혁은 회사 직원들에게 격려차 텀블러를 돌렸다. 박우혁은 은방울의 텀블러 밑에만 자신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를 붙였다. 한채린은 우연히 스티커를 목격하고 박우혁과 은방울의 관계를 의심했다.

한채린은 은방울이 박우혁에게 꼬리를 친다고 생각하고 강상철(김민수 분)에게 두 사람에 대해 캐물었다. 강상철은 한채린의 태도를 한심하게 여기며 함부로 생각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은방울은 뒤늦게 박우혁이 스티커를 붙여놓은 것을 깨달았다. 은방울은 한채린이 혹시 스티커를 봤을까 걱정했지만 박우혁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한편 박우혁은 은방울의 시아버지 윤계능(김하균 분)을 속인 사기꾼을 잡는 데 성공했다. 박우혁은 사기꾼을 데리고 한밤중 은방울의 집을 찾아왔고 윤계능은 넓은 아량으로 사기꾼을 용서했다.

은방울은 자신의 집안일에도 적극적으로 힘써준 박우혁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박우혁은 자신에게 고맙다면 자신을 "우혁 씨"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은방울은 부끄럽지만 박우혁이 원하는 대로 호칭을 불러주며 애정행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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