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쳐 |
KBS 2TV '해피투게더3'가 15주년을 맞아 레전드 특집을 기획했지만 SBS '자기야' 벽을 넘지 못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5.9%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 7.2%보다 낮은 시청률이다. 또 지난 9일 방송분의 6.6%보다도 낮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레전드 특집으로 꾸며져 추억의 사우나 코너를 재현했다. 게스트는 손현주가 출연했다. 추억을 자극하는 방식을 썼지만 '자기야'를 넘어서진 못하고 오히려 시청률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