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
가수 싸이가 컴백 후 첫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싸이는 21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정규 8집 '4X2=8'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아이 러브 잇(I LUV IT)'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싸이는 지난 10일 정규 8집 발매 후 처음으로 '인기가요'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컴백 후 음악 프로그램 1위는 지난 18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싸이는 이날 1위 트로피 받은 후 "열심히 하란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며 "YG 식구들도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빅스, 트와이스, 로이킴, 더 이스트라이트, 어반자카파 등 5팀(명)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로이킴은 '문득', 트와이스는 '시그널'(SIGNAL), 빅스는 '블랫아웃'(Black Out)과 '도원경'의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 멤버 다현은 컴백과 함께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6' 출신 김소희는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 밖에 젝스키스, 라붐, 오마이걸, 베리굿, 프리스틴, 다이아, 모모랜드, 보너스베이비, 영크림 바시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