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강태오, 장희진에게 "나 아는척 하지마요"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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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경수와 정해당이 만나 이별에 관한 이야기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정해당(장희진 분)과 이경수(강태오 분)가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수는 정해당에게 "여기서 해당 씨를 만날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이경수의 말에 정해당은 "나랑 현준 씨랑 여기 나타나서 놀랐어요?"라고 물었다. 이경수는 "어차피 내가 곁에 있어줄 형편도 못 되잖아. 내 걱정은 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이경수의 말에 정해당은 미안하다는 말을 건넸다. 이경수는 "그런 말을 왜 해. 내가 두고 떠나면서 얼마나 걱정했는데, 그러니까 앞으론 나 아는 척 하지 마요"라고 말했다.

이경수는 걱정 어린 눈빛을 건네는 정해당에게 "그만 들어가요 박현준 씨가 신경 쓴다"고 말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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