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선생' 이주영 "관전 포인트? 코믹에 현실 고민까지..공감"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8.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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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주영이 '힙한선생'의 관전 포인트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JTBC 웹드라마 '힙한선생(극본 김아로미 이정석 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 2층 JTBC 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심나연 PD, 이주영, 걸스데이 유라, 안우연, 지조 등이 참석했다.


이주영은 "이 드라마가 슬로건은 '코믹'을 걸고 있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다뤘다"면서 "'직장인으로서 상사에게 얼마나 시원한 사이다를 날릴지'에 관한 공감도 넣었고 시원한 랩을 듣는 맛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주영은 통제 불능의 초등학생들에게 온갖 무시와 수모를 당해가며 직장생활을 버티는 음악 과목 교사를 연기한다. 이주영이 표현할 공슬기는 단소보다는 힙합을 좋아하는 전직 언더 힙합퍼로 반전 있는 캐릭터다.

한편 '힙한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 교사 공슬기(이주영 분)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4일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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