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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솔로 컴백을 5일 앞둔 빅뱅 멤버 태양이 서브 타이틀 곡 'Wake me up'(웨이크 미 업) 티저를 통해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태양의 새 앨범 'WHITE NIGHT'(화이트 나이트) 서브 타이틀 곡 'Wake me up'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난 2014년 이후 3년 2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태양은 오는 16일 솔로 앨범 발표와 함께 타이틀 곡 'Darling'과 서브 타이틀 곡 'Wake me up' 등 2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티저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붉은 톤 의상을 입은 태양이 뒤로 돌아 고개를 숙인 모습의 사진으로 묘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Wake me up'은 YG 더 블랙 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쿠시(KUSH), 죠 리(Joe Rhee)가 작사, 쿠시(KUSH), 죠 리(Joe Rhee), 알티(R.TEE)가 작곡을 맡은 곡. 그동안 테디와 작업을 진행해온 태양은 자연스럽게 더 블랙 레이블 프로듀서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태양은 "새로운 보컬 느낌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콘셉트부터 결과물까지 전부 마음에 들었다. 'Wake me up'은 꿈속에서 연인과의 사랑을 영원히 깨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곡의 감상 포인트를 함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