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밤도깨비', 종현의 고향으로..꼬막·원조 커피 도전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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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밤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 '밤도깨비'가 그룹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의 고향 강릉을 찾아 꼬막과 원조 커피 먹기 미션에 도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밤도깨비'에서는 강릉에서 오후 5시부터 판매하는 꼬막비빔밥 집에 가기 위해 '낮도깨비'가 됐다.


이번 미션은 '강릉 꼬막을 1등으로 먹어라'였다. 이수근은 "꼬막은 벌교산이 유명한데 왜 강릉이 꼬막으로 유명하지"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가게 사장님은 "벌교 출신이다"며 "7시간 걸려서 벌교에서 오토바이타고 올라온 꼬막이다"라고 말했다.

유명세가 자자한 만큼 오후 5시에 가게가 오픈함에도 불구하고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서야 할 만큼 문전성시였다. 밤도깨비팀은 부랴부랴 서둘러 일찍 줄을 선 덕분에 첫 번째 미션에 무사히 성공했다.

꼬막 무침을 맛본 정형돈은 "영혼이 털리는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다음 메뉴는 나주배를 곁들인 생육회였다. 생육회에 나주배를 감싸 소스를 찍어 먹은 이수근은 "너무 맛있어서 숙연해질 정도"라고 감탄했다.

두 번째 미션은 강릉 까페 거리에 위치한 커피집에서 '우리나라 1호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었다.

정형돈, 박성광, 이홍기는 까페 거리에 가기 앞서 자판기 커피 거리에 갔다. 정형돈은 자판기마다 커피 맛이 정말 다르다며 "여기 자판기 커피는 맛이 많이 '롸이트'하네" 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두 번째 미션은 '정체를 숨기고 커피를 마셔라'였다. 뉴이스트 종현은 교복 콘셉트로 분장하고 원조 커피집으로 들어갔다.

김종현은 분장 덕분에 조용히 안 들키고 커피를 마시는 데 성공했다. 너무 쉽게 미션에 성공하자 정형돈은 "방송 분량 어떡하냐"라고 원망했다.

이에 이수근은 긴 머리 가발을 쓰고 힙합복을 입고 까페에 입성했다. 그러자 가게 점원은 물론 손님들에게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너무 독특한 분장과 목소리 때문에 사람들이 "이수근씨"하고 불러 결국 미션에 실패했다. 갑작스런 상황에도 손님들은 웃으며 함께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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