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구해줘' 서예지, 발각된 전여빈 폭행하며 오열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7 23: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OCN '구해줘' 방송 화면 캡처


서예지가 어쩔 수 없이 전여빈을 공격하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히든 시퀀스)에서 구선원의 문제를 세상에 알리려던 기자 홍소린(전여빈 분)의 정체가 탄로났다. 임상미(서예지 분)은 어쩔 수 없이 홍소린에게 정화 기도를 하며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선원에 잠입한 무지일보 기자 홍소린은 임상미, 석동철(우도환 분)과 힘을 합쳐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세상에 알리려 했다. 홍소린은 어머니를 만나야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구선원을 떠나려 했다.

하지만 홍소린은 강은실(박지영 분)의 손에 잡히고 말았다. 강은실은 "사탄 마귀에 홀린 자들이 너무 많다"며 홍소린에게 잔인한 물고문을 했고 약까지 먹였다. 이후 홍소린은 거의 정신을 잃은 상태로 임상미의 앞에 끌려 나왔다.

백정기(조성하 분)는 임상미에게 "이 여자가 사탄 마귀의 조종을 받는 기자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까?"라며 의심했다. 임상미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태연하게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백정기는 끝까지 의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임상미에게 직접 정화 기도를 하라고 말했다. 그때 홍소린이 "상미양 어서 도망가요"라고 말했고 임상미의 마음은 흔들렸다. 하지만 홍소린의 입에서 어머니 김보은(윤유선 분)의 이야기가 나오자 임상미는 홍소린의 입을 막기 위해 정화 기도를 했다.

임상미는 홍소린의 머리를 내려치며 눈물을 글썽였다. 임상미가 힘들어하며 정화 기도를 하던 그때 석동철이 임상미가 있는 장소로 찾아왔다. 석동철은 구선원에 침입한 한상환(옥택연 분)에 대해 말하며 주의를 끌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