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 내조 감사..사랑해"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1.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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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봉태규는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봉태규는 사회자의 요청으로 아내와 딸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봉태규는 육아가 힘든 점이 캐릭터에 도움이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극중 속없어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폭주하는 폭력성을 가진 사학 재벌 2세 김학범 역을 맡았다.

이어 봉태규는 "집에 있는 바깥양반, 제가 촬영할 때 신경 안 쓰게 물심양면 도와줘서 감사하다"라며 "학범이 연기할 때 대본을 같이 봐서 도움을 준 것 감사하다. 좋은 시청률 나와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태규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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