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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마당 |
배우 성현아가 7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성현아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아침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 연출 이덕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성현아는 애초 제작발표회 참석자 명단에 있었으나 이날 공개된 최종 명단에선 빠졌다. 성현아를 제외한 조아영, 이경진, 장재호, 정현, 김견우, 노행하, 이경실, 정윤혜가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앞서 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를 선고받은 뒤 활동을 재개해 주목을 받았다. 성현아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11년 '욕망의 불꽃' 이후 7년 만이다.
한편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된 오복실(조아영 분)과 그의 가족들이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성장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