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휘재, 김구라 경리단길 데이트 폭로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5.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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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휘재, 김구라 경리단길 데이트 폭로/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이휘재가 김구라가 경리단길 데이트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휘재, 김인석, 김준호, 변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휘재는 김구라와 관련된 큰 정보를 갖고 있다면서 "강남이나 이태원 경리단길을 좋아하지 않는 김구라씨가 요즘 자주 출몰을 해서 굉장히 화사한 얼굴로 앉아있다라는 사실만을 알려드린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김구라는 "제가 SBS '한밤의 TV연예' 회식을 했는데, 택을 떼서 먹는 생맥주집 거기가 좋더라고"라며 "제가 아는 동생하고 가서 몇 잔 뽑아먹었다. 거기서 화사하게 웃었지"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구라는 "앞에 여자가 있는데 죽상하고 있어?"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했다.

이휘재 "저는 남자분이랑 통화할 때 2분 이상 안하는데 김구라씨와는 20분은 한다. 서로의 정보 네트워크를 공유한다"라며 "(김구라가) '다음주에 김민종이랑 만나기로 했으니까 전화할게' 했는데 전화가 안왔다. 왜냐하면 화사하게 웃고 있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휘재는 "김구라씨보다는 화사하게 김화사로 (부른다)"라며 "요즘 경리단길에 구라꽃이 피었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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