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우만기'김명민, 윤지혜에 "대출사건, 네가 한 짓이지"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5.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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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김명민이 윤지혜에게 "니가 한 짓이잖아!"라며 소리를 질렀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본인의 영혼으로 돌아와 곽효주(윤지혜 분)에게 조목조목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현철은 차를 타고 가던 와중 본인의 영혼으로 돌아왔다. 그는 곽효주에 "어쩐지, 아무리 밟아도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더라고. 점검한 지 2주밖에 안 된 멀쩡한 차가 말이야"라며 곽효주의 범행을 밝히기 시작했다.

곽효주는 아랑곳 않고 송현철을 노려봤고, 송현철은 "니가 한 짓 이잖아!"라며 분노에 차 곽효주에게 소리쳤다. 곧이어 그는 "물론 너 혼자 한 건 아닐거야. 넌 누군가 도와줘야 뭐든 제대로 하니까"라며 대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송현철은 "니가 사 준 넥타이 핀을 내가 네 오피스텔에 흘리고 왔어. 니가 그 넥타이핀을 살해현장에 놔뒀겟지. 날 범인으로 몰아야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곽효주는 별안간 소리를 지르더니 "변호사 입회 하에 진술하겠어요. 난 아무말도 자히 않을거에요"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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