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이이경, 이번엔 '거친 형사'..강렬 첫회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1.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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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몬스터


배우 이이경이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이이경이 죄는 반드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형사 강지헌 역으로 변신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를 선사한 동시에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이경이 맡은 강지헌 역은 극중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남편과 공범이자 대국민적으로 원성을 산 인물인 박지혜 사망사건을 맡아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이경은 자동차 변사 사건을 맡으며 사건의 작은 실마리를 찾기 위해 조사하던 중 의문의 시를 발견해 그 단서를 쫓아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 이 가운데 김선아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중요한 인물로서 작품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이경은 앞서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고백부부', '태양의 후예', '검법남녀'와 영화 '공조',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출연작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붉은 달 푸른 해' 역시 그의 인생 캐릭터 경신작이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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