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2 JB "작정하고 새로운 톤 시도했다"(인터뷰②)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3.05 08:30 / 조회 : 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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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의 새 유닛 Jus2 JB가 신곡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더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JB는 4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진행된 그룹 갓세븐(GOT7)의 새 유닛 Jus2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겸은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됐다. 팬들이 '이 세상 사람들 모두 갓세븐하세요. 저스트하세요' 이런 재밌는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재밌었다. 팬들 반응이 좋아 기쁘다"고 먼저 공개된 뮤직비디오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JB는 "저는 좋았던 게 제 음색에 대한 반응이 있었다. 갓세븐으로 활동할 때에는 높은 음역대를 담당했다. 그런데 저는 중저음의 제 음색을 좋아한다. 그런 톤을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 유닛을 준비하면서 제가 작정하고 했다. 제가 하고 싶었던 톤, 제가 보여드리고 싶었던 톤을 보여드렸는데 'JB에게 이런 톤도 있었어?'와 같은 반응이 나오는 것을 보고 기뻤다. 뿌듯하다"고 덧붙었다.

Jus2는 갓세븐의 JB, 유겸으로 구성된 새 유닛이며, 메인 보컬과 메인 댄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조합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FOCUS ON ME'는 다크한 R&B 리듬에 JB와 유겸의 섹시한 매력을 녹여낸 것이 특징인 곡으로, 상대방을 원하고 매료시키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새 앨범 'FOCUS'에는 'DRUNK ON YOU', 'TOUCH', 'SENSES', 'LOVE TALK', 'LONG BLACK' 등 총 6곡 전곡이 JB, 유겸의 자작곡으로 구성돼 음악적 성숙함과 매력을 빛냈다.

한편 Jus2의 첫 번째 미니앨범 'FOCUS'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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