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이번에는 어시스트…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활약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3.09 06:16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중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우레이(에스파뇰)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우레이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선발로 출전해 59분을 뛰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우레이는 0-0으로 진행되던 전반 9분 문전에서 정확한 헤딩 패스로 파쿤도 페레이라의 골을 도왔다. 스페인 무대 진출 첫 어시스트다.

우레이가 에스파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우레이는 올해 2월 에스파뇰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 이적 직후 곧바로 경기에 나서면서 기대감을 높였던 우레이는 지난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간결한 슈팅으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우레이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에스파뇰도 강등권 근처를 벗어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가 더 재미 있어지는 공간 `스포탈페이스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