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5년만 내한공연 준비中 "내한 일정 미정"(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3.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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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열풍과 함께 국내 팬들에게도 재조명을 받은 세계적인 밴드 퀸이 아담 램버트와 함께 내한 공연에 나선다.

19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퀸 멤버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와 아담 램버트 등은 올해 내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 기획사 에이아이엠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퀸의 내한 일정은 아직 확정된 부분이 없다"며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퀸이 언제 어떤 일정으로 한국에 올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퀸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놀라운 흥행 기록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이끌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018년 10월 개봉한 이후 국내에서만 99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과 함께 동명 히트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해 다수의 히트곡이 재조명을 받았고 국내 음원 차트와 빌보드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퀸이 올해 내한하게 되면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에 내한을 하게 된다. 당시 퀸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슈퍼소닉 2014' 무대에 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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