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조안의 매니저 지시 알고 있었다[★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3.19 20:2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재희는 조안이 매니저를 시켜 트렁크를 받게 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마풍도(재희 분)는 여지나(조안 분)가 엄마 방덕희(금보라 분)와 함께 매니저에게 트렁크를 보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서필두(박정학)는 "열쇠 찾았냐"고 물었고 서필두의 비서는 "마풍도 매니저를 통해 은밀하게 뒤져봤는데 열쇠는 없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마풍도의 매니저는 마풍도에게 트렁크를 가져다 줬다. 매니저는 "확인 안 해봐도 되겠어? 근데 너 진짜 여지나씨랑 결혼해?"라며 걱정했다.

이에 마풍도는 "나랑 여지나씨 프랑스에서부터 사귀던 사이니까"라며 프랑스에서 여지나와 같이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매니저는 속으로 '이거 많이 본 사진인데.. 분명히 내가 찍은 사진으로 합성한 거 같은데, 이게 어떻게 된거지?'라고 의아해 했다.

한편 심청(이소연 분)은 마풍도 매니저를 찾아가 "우리 엄마한테 마풍도 트렁크 받은 거에 대해서 말해줄래요"라고 물었다. 매니저는 "나한테 그걸 시킨 사람이 있었어요. 여지나씨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매니저는 "내가 돈에 눈이 멀어서.. 마풍도에게 말했는데도 여지나에게 프러포즈하고 마풍도 아주 미쳤나봐요"라고 답답해 했다. 찝찝했던 매니저는 마풍도를 찾아갔고 마풍도가 이미 진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