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줄리엔강·윤박·낸시, 매미유충껍질 먹방 "팝콘 같아"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4.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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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방송화면 캡처


줄리엔강, 윤박, 모모랜드 멤버 낸시가 매미유충껍질을 먹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 줄리엔강, 윤박, 낸시가 과일 채집에 나섰다.


동생들을 이끌고 출발한 줄리엔강은 의욕이 넘처 흘렀다. 그는 눈에 보이는 것마다 입에 집어 넣으며 야생인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던 중 줄리엔강의 눈에 띈 것은 나무고사리. 뉴질랜드의 상징 식물로 식용 가능하다. 줄리엔강은 나무고사리를 보자마자 "제가 한 번 먹어보겠다"며 바로 입에 집어넣었다.

자신만만하게 익히지 않은 나무고사리를 씹던 줄리엔강은 맛이 쌉싸름한 듯 삼키지 못하고 내뱉었다. 이를 본 윤박과 낸시는 먹지 않아 다행이라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줄리엔강은 나무 위 매미유충껍질을 발견했다. 줄리엔강은 매미유충껍질에 섬유질이 풍부하다며 곧바로 입에 집어 넣었다. 윤박과 낸시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매미유충껍질을 맛본 줄리엔강은 "마치 팝콘 같다"며 윤박과 낸시에게도 권했다. 윤박과 낸시는 "팝콘을 안 좋아한다"며 강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줄리엔강의 거듭되는 권유에 결국 세 사람이 함께 매미유충껍질을 먹었다. 윤박과 낸시는 과감하게 입에 매미유충껍질을 집어넣었지만, 표정이 잔뜩 구겨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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