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서장훈에 홈쇼핑 연결한 장본인"[별별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5.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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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서장훈에게 홈쇼핑을 연결한 장본인이 자신이라고 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팔이 피플' 특집으로 홈쇼핑계의 판매왕 변정수,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제 브랜드로 핫도그를 팔았거든요. '핫도구라' 라고"라며 입을 뗐다. 김구라는 "얼마 전에 서장훈도 연결해줬어요. 회사에서 서장훈 섭외해 달라고 해서. 서장훈이 계약금 엄청 세게 부른다고 업계에 소문이 났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서장훈의 소속사 대표 윤종신은 촉을 세웠다. 김구라는 "장훈이에게 '일 되게 하려면 계약금 받지 말고 해'라고 말했어요. 소시지인데 기다란 소시지. 내가 보니까 잘 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어느 날 서장훈이 제 운동화를 쓱 보더니 '그거 형이 샀어? 나한테 얘기해. 갖다 줄게'라고 하니까 '됐어'라고 했어요"라며 윤종신에게 "그것만 알고 계세요"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알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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