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크루거, '355'서 제시카 차스테인·판빙빙과 호흡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6.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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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크루거 /AFPBBNews=뉴스1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인 더 페이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다이앤 크루거가 영화 '355'에 출연한다.

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다이앤 크루거는 '355'에 출연해 제시카 차스테인, 판빙빙, 페넬로페 크루즈, 세바스찬 스탠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355'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는 여성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테레사 레벡이 각본을 맡는다.

앞서 '355'는 탈세 논란을 빚었던 판빙빙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마리옹 꼬띠아르가 개인적인 사유로 하차했다.

킨버그 감독은 "역량이 뛰어난 배우인 다이앤 크루거가 '355'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355'는 오는 7월부터 파리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런던과 모로코에서도 촬영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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