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많은 콘텐츠 구상中..기다리게 해서 죄송"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6.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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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 /사진=이기범 기자


워너원 멤버 출신 강다니엘이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넸다.

강다니엘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직접 "오후 11시에 라이브를 켤 계획"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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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다니엘 인스타그램 라이브


강다니엘은 "제가 힘든 시기 때 여러분들이 제게 큰 힘이 됐다"라며 "이제는 저도 여러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해외에서 라이브를 하고 있음을 넌지시 알리며 "떨린다"라는 말도 짧게 전했다.

강다니엘은 "많은 콘텐츠를 좋은 것들을 구상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라며 "라이브를 봐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이어 "이제 다시 저도 음악 작업 하러 가야 한다. (그동안)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제가 달려가겠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최근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 법적 대립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후 법원은 강다니엘과 LM의 제3자 간 공동사업계약 관련 쟁점에 대해 강다니엘의 손을 들어주고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의 각종 연예 활동과 관련해 계약 교섭, 체결, 연예 활동 요구를 해서도 안 되고 연예 활동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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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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