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덕후의 '왕좌e게임', e-스포츠 예능 부흥 이끌까[종합]

KBS아레나=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7.18 14:12 / 조회 : 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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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e게임' 제작발표회 김선근 아나운서, 조현, 장동민, 심지원, 유상무/사진제공=KBS


'게임 덕후'들의 서바이벌을 내세운 '왕좌e게임'이 e-스포츠 예능의 부흥을 이끌 수 있을까.

18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 아레나에서는 KBS E-Sports 디지털 예능프로그램 '왕좌e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형준 KBS 디지털미디어국 김형준 국장, 만경프로덕션 이창진 PD, 장동민, 유상무, 조현, 심지원, 김선근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왕좌e게임'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e스포츠 관련 신개념 버라이어티로 유명 연예인과 일반인, 그리고 프로 게이머들이 게임 왕좌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창진 PD는 "저희 제작진은 출연자분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랑방지기'로서 출연자들의 모습을 잘 담아내는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다"라며 좋은 작품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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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사진제공=KBS


조현은 과거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임'과의 차이점을 밝혔다. 조현은 "'비긴어게임'은 고전 게임을 많이 해서 어려웠다"라며 "'왕좌e게임'은 제가 평소에 하던 롤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과연 그녀의 게임 실력이 상대를 얼마나 곤경에 빠트렸을지 궁금케 했다.

그러면서 조현은 다시 한번 게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동생이 제가 롤을 하면서 욱할까 봐 걱정했다"라고 말하자 김선근 아나운서는 "저희는 공영 방송이라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동민은 유상무와 방송에서 재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장동민은 "오랜만에 (유)상무와 게임 프로그램으로 재회하게 됐다. 함께 20대부터 해왔는데 지금은 40대다"라며 "평소에도 게임을 자주 하고 있어서 프로그램에 잘 녹여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중 롤 홍보대사를 맡은 심지원은 롤 실력에 대해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발전하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지원은 "밤을 새는 것은 기본"이라며 "롤 학원을 등록해서 직접 과외를 받고 있다"라고 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김선근 아나운서는 "저도 같이 다닐 생각"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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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사진제공=KBS


게임단 단장을 맡은 장동민은 "롤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분들이 봤을 때 '볼만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은 자신 있다. 확실히 그런 점에서는 경쟁력이 있으니 본 방송 사수를 부탁드린다"라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김형준 국장은 '시즌2'에 대해 "어느 방송이나 '시즌2'를 예상하고 만든다"라며 '시즌 2' 제작 가능성을 열어놨다.

한편 '왕좌e게임'은 my k, KBS 유튜브 E-Sports 채널과 KBS N Sports 채널에서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오는 9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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