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은범·삼성 최충연 등 8명 1군 말소... SK 박종훈 등록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7.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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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 8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1군 엔트리 변동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SK 이현석, 한화 문동욱, 키움 이보근, KIA 터너, 삼성 최충연, 롯데 김문호, 한화 송은범, LG 한선태 등 8명이 말소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송은범이다. 지난 28일 트레이드를 통해 LG에 갔기에 자연스럽게 한화 엔트리에서 빠졌다. 오는 30일 한선태의 빈자리에 등록될 전망이다.

부진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선수들도 눈에 띈다. 최충연은 28일 대구 한화전서 ⅔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비자책)으로 좋지 않았고, 이번 시즌 타율 0.256을 기록하고 있는 김문호 역시 최근 10경기 성적이 0.211에 그쳤다.


KIA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는 박흥식 감독 대행이 지난 28일 미리 예고했던 말소다.

한편, 오는 30일 KIA전 선발 투수로 예고된 SK 박종훈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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