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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가 생중계된다.
23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더 파이널''(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의 공연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는 공연 첫째 날과 둘째 날인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된다.
첫 날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유료로 제공하며, 둘째 날은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7개 지역에서 극장 라이브 뷰잉(Live Viewing)으로 선보인다.
미국은 한국과 시간 차로 인해 극장 딜레이 뷰잉(Delay Viewing) 형태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한국에서 진행되는 극장 라이브 뷰잉 가운데 일부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을 들고 입장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미밤 상영회'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와 그 연장선인 '러브 유어셀프: 스페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로 한국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한국 가수 최초로 북남미와 유럽, 아시아 등 콘서트를 진행한 모든 지역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했고, 해외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