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개봉 미룬 '뮬란', LA월드 프리미어 성료.."아름답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3.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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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2년 만에 실사 영화로 재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뮬란'의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돼 호평 받았다.

3월 9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영화 '뮬란' 월드 프리미어가 진행 됐다.LA 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LA 프리미어 행사에는 유역비는 물론 황제역의 이연걸, 텅 장군 역의 견자단, 보리 칸역의 제이슨 스콧 리 등 아시아 스타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뮬란'의 연출을 맡은 니키 카로 감독과 애니메이션에 이어 이번 영화 '뮬란'의 OST '리플렉션'(Reflection)과 새로운 곡 '로얄 브레이브 트루'(Loyal Brave True)를 부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을 맡은 나오미 스콧이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현장에 모인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보여준 이들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함께 사진을 찍고, 멋진 포즈를 취해주는 등 팬서비스를 선보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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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번 LA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뮬란'이 처음 공개된 후 해외 언론들의 극찬 행렬이 이어졌다. "아름답다"는 평들이 눈에 띈다.

'뮬란'의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심이 집중 된다.

'뮬란'은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한국에서 개봉을 연기했다. 당초 3월 25일이 유력했으나, 개봉 연기를 고지 했다. 북미 개봉일은 3월 27일로 그대로 강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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