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신원호 PD "뜨거운 반응, 감사"(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3.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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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원호 PD가 자신이 연출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원호 PD는 13일 스타뉴스를 통해 지난 12일 첫 방송된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 PD는 "시청률이라는 숫자로나 여기저기서의 반응으로나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너무 감사합니다"고 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3%, 최고 8.3%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4.5%, 최고 5.9%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신원호 PD는 "다음 주부터는 이제 율제병원으로 뭉친 5인방과 여러 병원식구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쌓여나가며 더욱 재미있어질 예정입니다"고 향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소소하지만 더욱더 따뜻한 사람이야기 기대 바라며, 아울러 매회 한곡씩 선사될 음악들도 배우들이 몇달씩 매달려 준비한만큼, 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회에서는 의사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의대동기 5인방 이익준(조정석 분), 안정원(유연석 분), 김준완(정경호 분), 양석형(김대명 분), 채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채송화의 냉철하지만 위로를 전하는 의사생활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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