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김지수, 리셋 참여자들에 "양동근에 감시 지시" 고백[★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3.31 22:09 / 조회 :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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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김지수가 자신이 양동근에게 리셋 참여자들을 감시하라 했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이신(김지수 분)은 리셋 참여자들을 위해 배정태(양동근 분)에게 감시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가현(남지현 분)은 배정태가 서연수(이시아 분)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걸 알고 지형주(이준혁 분)와 함께 찾아갔다. 배정태 집에서 리셋 참여자들의 사진을 발견한 신가현은 배정태가 참여자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란 놀랐다. 이내 이신이 배정태에게 건 전화를 받은 신가현은 이신을 찾아갔지만 이신은 잠적한 후였다.

사건을 조사하던 신가현은 리셋 사망자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모두 동일한 꽃바구니를 받았다는 것. 신가현은 이를 지형주에게 알렸지만 지형주는 사망자들의 사인이 다르다며 부정했다.

이후 신가현과 지형주는 배정태와 차증석(정민성 분)의 관계를 알게 됐다. 사실 이 둘은 리셋 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서로 원한이 있다는 것. 배정태는 차 증석의 불륜과 도박 사실로 차 증석에게 돈을 뜯어내는 상태였다. 이신이 이를 알았을 거라 예측한 지형주는 사건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다. 신가현과 지형주는 리셋 참여자들에게 알렸다.

한편 배정태와 갈등을 벌이던 차증석이 실종됐다. 차증석의 집에 찾아 간 신가현은 차증석의 집 앞에서 꽃바구니를 발견했다. 신가현은 지형주에게 "차증석씨에게 위험한 일이 생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지형주는 놀랐다. 차증석의 자살 현장에 와 있었던 것이다. 꽃바구니의 의미를 믿지 않던 지형주는 신가현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도박 현장에 있는 배정태를 찾은 신가현은 경찰에 신고해 구속시켰다. 그러나 경찰은 신원 확실한 보증인이 있다며 배정태를 풀어줬다. 이를 통해 신가현과 지형주는 배정태의 뒤에 이신이 있다고 확신했다.

이신은 한국에 돌아와 만나자고 리셋 참여자들을 모이게 했고 자신이 배정태에게 지시해 리셋 참여자들을 감시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신은 리셋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리셋 참여자들이 대화를 나누던 중 미팅룸으로 꽃바구니가 배달됐고 거기에는 '이번엔 당신입니다'라는 쪽지가 끼워져 있었다. 이를 본 참여자들과 이신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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