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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세리에A의 나폴리가 루카 요비치(레알 마드리드) 완전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현지시간) “나폴리는 요비치 완전 영입에 관심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요비치의 이적료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48경기 2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요비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만 5,300만 파운드(약 800억원)에 달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하였다.
레알 합류 뒤 요비치의 기록은 25경기 2골. 처참하다. 경기 외적으로도 물의를 빚으며 레알 팬들도 요비치로부터 등을 돌렸다. 이에 레알은 매각을 고려 중이고 나폴리가 관심을 보인 것이다.
‘마르카’는 “이탈리아 내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요비치의 에이전트 팔리 라마다니와 만나 요비치 영입을 논의하려고 한다. 임대, 영구 이적 등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이적료는 높지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베를린 또한 요비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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