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박영린, 이대원 죽음 단서 찾았다..박하나와 대치[★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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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캡처


'위험한 약속'의 박영린이 이대원 죽음에 대한 단서를 두고 박하나와 대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오혜원(박영린 분)은 차만종(이대원 분) 죽음의 증거를 찾아다녔다.


이날 오혜원은 차은동에게 협상을 제안했다. 차은동은 한서주의 사고를 두고 오해원을 몰아붙였다. 오혜원은 "너 최명희한테 말하면 안 돼. 내가 최준혁 비서 차에서 뭘 발견했는지 알고 싶지 않으면. 네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자료 여기 있어"라며 협상을 시도했다.

이후 오혜원은 한서주의 병실을 찾았다. 오혜원은 최명희에게 "쟤한테 무슨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잘못 없습니다. 아가씨가 혼자 차에 뛰어든 거예요"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최명희는 "전수조사건 대리수술이건 모조리 모아서 얘 잡아넣어. 오늘로서 넌 의사생활 끝이야"라며 분노했다.

차은동과 둘만 남겨진 오혜원은 "최준혁이 고비서 통해 숨긴 게 있어. 이 단서를 넘길테니까 한 회장이든 최명희든 설득해. 날 살릴 수 있게"라며 또다시 협상을 시도했다. 차은동은 증거를 가져오라고 했다.


오혜원은 증거를 찾았지만 차은동에게 주지 않으며 기싸움을 벌였다.

한편 차은동은 강태인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차은동은 "그 시간에 당신 찾아간 거면 다른 마음이에요. 어머님한테 당신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대요"라며 강태인에게 한서주를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강태인은 "그 얘기 그만하자. 너 회장님댁에 적응 잘하는 거 같아 기특하다. 행복하지?"라며 말을 돌렸다.

차은동은 "모든 게 다 감사해요. 지훈이 나한테 과분한 사람이에요. 내가 잘해야죠. 최선 다 할 거예요. 이제 내 걱정은 그만 내려놔요. 당신도 좋은 사람 만나서 평안히 잘 살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강태인은 "그만 가봐야겠다"라고 말하고 먼저 나갔다. 그러나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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